새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[조선일보와 나] 안티조선을 만든 사람의 이야기 인터넷상에서는 조선일보를 비난하는 글이 유난히 많다. 언제부터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이런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. 하지만 이제 그 비밀을 풀어낼 단초를 하나 찾았다. 안티조선을 처음으로 인터넷상에 뿌렸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나타난 것이다. 면도날이란 필명을 사용하는 윤정우씨는 PC통신밖에 없던 시절이던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안티조선활동을 했으며 그 활동의 여파로 인해서 온라인의 본격적인 안티조선운동이 시작되었다고 증언한다. “처음 조선폐간이란 말을 제가 사용하였을 때, 그로 인해 통신망의 여론이 상당한 영향을 받았으며 그로부터 본격적이 안티조선 움직임이 통신망에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.”그는 자신이 쓴 책에서 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다. 온라인의 이 거대한.. 더보기 이전 1 다음